
[시사투데이 류철현기자] 김바다가 '클럽FF' 11주년 기념 공연에 참여한다. 오는 12일 11주년을 맞이하는 홍대 '클럽FF' 기념 공연에 김바다가 무대를 예정하고 있다는 소식을 전해 이목을 끌고 있다.
홍대 '클럽FF'가 11주년을 맞이해 기념하는 특별한 공연으로 밴드 김바다를 비롯해 밴드 고고스타, 모노톤즈, 크랜필드, 아시안체어샷이 함께 무대에 참여한다. 또한 호주출신의 포스트펑크 밴드 나이트 필드(Nite Field)가 이번 기념 공연을 통해 첫 내한을 예정하고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이번 무대에서 김바다는 시나위의 무대가 아닌 보컬리스트 김바다의 무대를 온전히 선보일 예정으로 알려져 팬들 사이에서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
김바다는 "김바다의 음악, 그 근원에 가장 근접한 음악을 준비 중에 있다"며 "꾸밈없는 원초적인 무대를 선사할 테니 마음껏 즐겨 달라"고 밝혔다. [사진제공 에버모어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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