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김준 기자] 화촌중학교(홍천군 화촌면 소재)는 지난 5월12일부터 5월 15일까지 전교생이 참여하는 해외 문화체험 행사기간 동안 중국 상하이 홍구공원, 남경로, 항주 서호 등지에서 평창 동계올림픽 D-1,000 홍보 행사를 가졌다.
이번 해외문화체험은 학생들의 글로벌 마인드 함양을 위해 학교예산과 홍천군청의 지원으로 추진돼 소통과 열정을 주제로 한 댄스, 거리공연 등을 통해 중국인과 많은 관광객의 호응을 얻었다.
화촌중학교 변기문 학생회장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는 D-1,000 행사를 중국에서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분들과 준비에 열정을 다한 동료 학생들에게 감사하며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에 참석하고 싶다”고 했다.
화촌중학교 신지호 교장은 “금년 유네스코협동학교로 신규 선정돼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홍보하고 온오프라인의 다양한 홍보활동을 계획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화촌중학교는 학생들이 더욱 더 즐겁고 모두가 행복한 학교를 만들고자하는 분위기가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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