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윤용 기자] 외교부는 류졘차오 중국 외교부 부장조리가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방한해 이경수 외교부 차관보와 업무 협의를 갖고 조태용 제1차관을 예방하는 등의 일정을 가질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류 부장조리는 중국 외교부 내 동북아지역 업무를 총괄하는 인사다.이경수 차관보와 류 부장 조리는 이번 협의에서 한반도 정세는 물론 지역 및 국제문제의 상호 관심사에 관한 심도있는 의견 교환을 할 예정이다.
아울러'한‧중 전략적 협력동반자 관계'를 내실화하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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