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투데이 조수현기자] 2NE1 산다라박의 첫 드라마 츨연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한중 합작 웹드라마 ‘닥터 모 클리닉(Dr.모 Clinic,극본:이아람,연출:권혁찬)’에 출연을 확정지은 만능스타 크리스 조가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크리스 조가 ‘닥터 모 클리닉’ 에서 맡은 역은 카리스마 있는 두뇌형 한강파 넘버3 '오흥열'. 그가 맡은 극중 오흥열은 드라마의 극적재미와 흥미를 더해줄 매우 중요한 인물로 벌써부터 팬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크리스 조는 뮤지컬 ‘마리아 마리아’ 에서 예수님 역할을, ‘몬테크리스토 백작’ 에서는 터프한 남성미를 보여주었고 특히 ‘울지마 톤즈’에서는 암에 걸린 이태석 신부님의 삶을 가슴 먹먹하게 표현해내 찬사를 맏은 뮤지컬계 스타다.
또 '하얀선물' 뮤페라 GALA Concert , 크리스조와 함께하는 '뮤지컬갈라 콘서트' 등 수없는 콘서트 무대에서 팬들을 만났고 지난 2012년에는 싱글앨범 'CHRIS STORY ONE' 을 발표해 가수로도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또한 그는 얼마전 종영된 sbs 주말드라마 ‘끝없는사랑’ 에서 황정음을 물신양면 도와주는 수호천사 멋진 '한신부' 역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렇듯 크리스 조는 수많은 뮤지컬과 드라마 갈라콘서트를 통해 그만의 색깔있는 연기와 노래로 이미 많은 골수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만능스타라는여서 이번 드라마에서 보여줄 또 다른 모습에 한층 기대를 모으고 있는 것.
한편 ‘닥터 모 클리닉’은 사랑을 위해 헌신했지만 제대로 된 이별 수순도 밟지 못하고 버려진 두 남녀의 상처와 치유에 관한 이야기의 한중합작 웹 드라마로 오는 3월 중순 한국에서는 네이버 TVCAST에서, 중국에서는 유쿠(youku : 중국 비디오 공유사이트 1위 업체) 등에서 동시 방영될 예정이며, 2월 초부터 촬영에 돌입한다.
드라마 ‘시크릿가든’, ‘신사의 품격’, ‘주군의 태양’을 공동 연출한 권혁찬 감독이 연출을 맡아 더욱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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