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조수현기자] 배우 오창석이 MBC ‘왔다! 장보리’ 속 재희에게 답답한 마음을 드러냈다.
오창석은 최근 앳스타일(@star1) 2015년 1월호를 통해 공개되는 화보 및 인터뷰를 진행했다.
“MBC ‘왔다! 장보리’에서 이재희 역으로 열연했다. 본인의 캐릭터에게 충고하고 싶은 말이 있나”는 질문에 오창석은 “야, 이 멍청아. 남의 말 좀 들으라고!”라며 답답한 심정을 공개했다.
덧붙여 오창석은 "재희가 호구처럼 보일 수 있겠지만 순수한 사람이 아닌가 싶다"며 “한 사람을 믿고 바라본다는 게 대단하지 않나”라고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오창석은 앳스타일 1월호에서 ‘오창석의 나른한 겨울날’이라는 주제로 남성 전문 스킨케어 브랜드 랩 시리즈와 함께 편안하고 모던한 느낌의 화보를 촬영했다. 오창석의 MBC ‘왔다! 장보리’ 비하인드 스토리와 인간 오창석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가 담긴 앳스타일 1월호는 12월19일에 발매된다. [사진제공 앳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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