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김준 기자] 육군7사단은 관내 화천군민과 軍의 화합·단결의 한마당인 ‘제8회 칠성 페스티벌’이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화천군 산양리 일대에서 개최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육군 7사단이 주최하고 화천군이 후원하는 것으로 축제기간 동안 사단 예하 전 부대는 부대개방 행사로 용사 부모 및 지역주민들에게 부대소개, 생활관 견학, 간담회 등을 실시한다.
또한 군 장비 전시회와 페이스페인팅, 사랑의 인식표 제작, 모의총 사격, 추억의 병영식사 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지역주민 의료지원 활동과 농기계 수리 지원 등 용사들의 자원봉사 활동도 실시할 예정이다.
육군 7사단 구홍모 사단장은 “경계근무와 훈련으로 지친 용사들의 노고를 격려해 밝고 활기찬 병영문화를 조성하고 민·군 간의 화합·단결을 도모하기 위해 축제를 마련했다. 용사들의 사기를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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