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김준 기자] 강원도는 지난 6월 26일부터 29일까지 서울at센터에서 개최한 ‘2014년 농어촌여름휴가 페스티벌’ 행사 운영결과 지자체부문 전국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고 29일 밝혔다.
도는 세월호 사건 이후 여름휴가철을 앞두고 도시민유치와 수학여행객 유치를 위해 열린 금번 행사는 최문순 강원도지사가 직접 참여해 홍보활동을 펼치는 등 도시민 고객 유치 활동 결과 3,500명의 농촌체험 여행객으로부터 예약을 받았다. 또한 11개 학교 2,500명의 수학여행 예약을 일거 내는 등의 성과를 거뒀다.
강원도 농촌정책과 농업경영팀 류승근 담당은“향후 서울시 교육청과 양해각서(MOU) 체결과 학교 방문 협의 등을 통해 보다 더 많은 내방객을 유치하는 활동을 확대 전개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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