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김준 기자] 화천군은 관내 영농철 주민들에게 더 가까이 질 높은 민원서비스 제공을 하기 위해 야간 민원실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야간민원실은 바쁜 영농철을 맞아 민원실을 방문하지 못하는 민원인과 근무시간 내 민원신청이 어려운 근로자들을 위한 민원업무를 야간에도 처리 할 수 있도록 5월부터 10월까지 둘째, 넷째 목요일 21시까지 운영한다.
민원발급에 따른 민원창구 업무는 여권, 주민등록등초본, 인감증명서를 발급한다. 토지대장, 등기부등본, 병적증명서, 토지이용계획확인원, 건축물대장은 무인발급기를 이용해 발급 받을 수 있다. Fax민원, 가족관계관련 각종 신고서도 접수 받는다.
화천군청 민원봉사과 최정순 민원담당은 “주민등록등· 초본 등 즉시발급 처리가 가능한 창구업무는 즉시 처리하고 당일처리가 불가능한 민원은 익일처리 후 우편으로 민원인에게 발송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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