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김준 기자] 동해시는 동해 지역에 위치한 많은 기업들이 지역 사회를 위한 사랑과 관심을 보여주고 있는 가운데 LS 그룹에서 1억 원의 이웃돕기 성금을 쾌척 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LS 그룹 LS전선(주) 회장 구자엽은 지역 사회와 공동체 형성 및 상생협력을 위해 올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LS전선 동해공장이 위치한 동해시에 기탁해왔다.
동해시는 LS 그룹에서 기탁한 1억 원을 우선 지난 11월부터 2014년 11월까지 13개월간 해오름 천사운동 지원조례에 의거 법적보호를 받지 못하는 저소득층 70가구에 매달 10만원씩 지급하던 것을 LS그룹 불우이웃돕기 9,000만원의 성금에서 지원하기로 했다. 나머지 1,000만원의 성금은 동해시 관내 아동복지시설 15곳에 시설 운영에 필요한 후원금으로 집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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