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김준 기자] 송호대학교 간호과는 지난 1일 창조관내 종합강의실에서 재학생 71명이 모여 간호사의 꿈을 실현하기에 앞서 다짐하는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통해 첫 촛불을 밝혔다.
이번 선서식은 나는 일생을 의롭게 살며 전문 간호직에 최선을 다할 것을 하나님과 참석자들 앞에 선서하는 것이다. 또한 간호하면서 알게 된 개인이나 가족의 사정은 비밀로 하고 나는 성심으로 보건의료인과 협조, 나의 간호를 받는 사람들의 안녕을 위한 헌신을 하겠다는 것이다.
송호대학교 간호과 정혜영 학과장은“인간존중과 전문직 윤리를 바탕으로 간호지식과 실무능력을 습득하고, 치료적 돌봄 관계를 구축해 과학적 문제해결 능력을 갖춘 지도자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전문직 간호사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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