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김준 기자] 원주시는 관내 따뚜공연장 소공연장 일원에서 9월 14일부터 10월14일까지 지역 인력난을 해소하고 실업자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2013 원주시 좋은 일터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원주시와 강원도, 강원도 중소기업청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주)대어리젠, (의)성지의료재단·성지병원, 송암시스콤(주) 등 지역 20여개 기업체와 구직자 1,0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구직자와 구인업체별 현장 면접, 기업체 채용정보 제공, 60세 이상 노인취업상담, 장애인 참가자 구직상담 및 한국장애인 고용공단 사업소개, 국비지원 교육프로그램 안내, 취업 컨설팅 상담부스 등을 마련해 맞춤형 취업 서비스를 제공하고, 구직자들의 취업을 돕게 된다.
원주시청 기업지원과는 “지역우수기업과 관내 대학 및 실업계고등학교 졸업자 등의 참여를 유도해 시민과 기업이 상생하는 취업페스티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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