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김준 기자] 동해시는 본청을 방문하는 민원인에게 연중 다양한 민원시책으로 고객감동의 맞춤 민원행정을 구현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시는 가을맞이 ‘녹색민원실’ 환경개선을 위해 크고 작은 화분과 민원대기용 쇼파를 비치하고 민원창구 공무원에게는 계절에 맞는 제복을 착용하게 함으로써 민원봉사의 의욕을 높이고 있다.
또한 ‘공직자가 갖추어야 할 고품격 고객만족 친절서비스 향상’을 위해 오는 24, 25일 양일간 망상컨벤션센터에서 시민과의 최접점 민원담당공무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외부강사 초청 위탁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고객감동 고객만족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간부공무원 요일제 민원상담관 운영’, ‘복합민원 상담예약접수 홈페이지 개설’, ‘민원용무 안내장 활용’등의 특수시책을 적극 추진해 민원 불편 제로화를 추진하고 있다.
동해시청 고객봉사과 함정자 담당은 “연중 다양한 양질의 민원서비스 제공으로 민원인이 감동받고 신뢰하는 최선의 민원 행정을 정착시키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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