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전해원 기자] 개인용 컴퓨터(PC)를 절전모드로 설정하거나 불필요한 프로그램이나 데이터를 주기적으로 삭제하고 모니터 밝기를 조절하는 등 작은 습관을 바꾸는 것으로도 한 사람당 연간 13만 895원의 전기요금을 절감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안전행정부는 이렇게 일상생활에서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IT 기기 10가지 절전요령을 선정해 일반에 공개했다. IT기기 10가지 절전요령은 대다수 국민들이 매일 한 번 이상 접하는 PC와 주변기기를 대상으로 한 것으로서 조금만 관심을 가지면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어 더욱 주목된다.
하나, PC를 절전모드로 설정하기
둘, 불필요한 프로그램 주기적으로 삭제하기
셋, 모니터 밝기 50% 이하로 조절하기
넷, 장시간 사용하지 않을 때는 PC 전원 차단하기
다섯, PC는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배치하기
여섯, 모니터는 PC 부팅이 끝나는 시점에 켜기
일곱, 스피커·프린터 등 PC 주변기기는 사용할 때만 전원 연결하기
여덟, 인터넷 연결장비의 대기전력 차단하기
아홉, 간단한 이메일 확인 및 인터넷 검색은 스마트폰 사용하기
열, 오후 2시~5시에 모바일 기기 충전 자제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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