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김준 기자] 국립춘천박물관은 올해 개관 10주년을 맞아 22일 무료가족뮤지컬 공연‘도레미 쏭’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도레미 쏭’은 다문화 가정과 한부모 가정 아이들을 더는 다르게 보지 않고, 함께 살아가는 방법을 찾고자 기획·제작됐다. 우리 귀에 익은 도레미송, 에델바이스 등 아름답고 신나는 음악과 탭댄스까지 겸비돼 즐겁고 유익한 공연으로 상생의 공감이 만들어내는 사랑의 음악을 기대해도 좋다.
국립춘천박물과 최선주 관장은 “바른 역사적 인식과 공부도 사람이 만들어가는 것이며, 박물관의 큰 역할 중에 하나도 교육적 목적이 있는 만큼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가치관 형성에 도움을 주는 것 또한 중요한 일이다”며 “요즘 학원가에서 문제되고 있는 따돌림의 상처가 없어지고 우리 모두 함께 더불어 살아 갈 수 있는 아름다운 마음을 만들 수 있는 따듯한 감동의 장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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