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윤용 기자] 배우 백진희가'열여덟, 열아홉' 포스터를 통해 깜짝 키스신 깜찍함과 청순함을 넘나드는 다양한 매력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MBC 일일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이하 '하이킥3')에서 엉뚱하면서도 귀여운 매력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은 백진희가 영화 '열여덟, 열아홉'(감독 배광수, 제작 영화사도로시(주))을 통해 청순한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하이킥3'에서 88만원세대 청년백수를 연기하며 최고의 이슈메이커로 자리매김 중인 백진희가 또 다른 매력으로 관객들을 찾는다. 백진희는 2008년 영화 '사람을 찾습니다'로 데뷔해 '반두비'의 당돌한 여고생으로 영화계의 주목을 받았다.
백진희는 극중 청순하고 모범적이지만 당돌한 면모를 지닌 여고생을 맡아 배우 유연석, 정헌과 호흡을 맞췄다. 특히 백진희는 메인 포스터 속에서 키스신까지 선보여 시선을 집중시켰다.
'열여덟, 열아홉'은 현재 스틸과 티저예고편을 공개했으며 어른이 되는 마지막 겨울을 지나는 이란성쌍둥이 호야와 서야 사이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엇갈린 청춘스캔들을 다룬 작품. 3월 1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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