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김세미 기자] 교육과학기술부는 17일 교원능력개발평가 실시에 따른 ‘2011년 능력향상연수 성과’ 및 ‘2012년 능력향상연수 대상자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2010년 교원능력개발평가에 따른 능력향상연수 대상자는 827명으로 장기능력향상연수 53명, 단기능력향상연수 774명이다. 장기능력향상연수 대상자 중 46명, 단기능력향상연수 대상자 중 765명이 연수를 완료해 능력향상연수 대상자의 98%가 능력향상연수를 이수했다.
연수 유형 |
연수 대상자 |
연수 이수자 |
이수율 |
미이수 사유 |
장기능력 향상연수 |
53 |
46 |
86.79% |
질병휴직, 현재 이수중 등 |
단기능력 향상연수 |
774 |
765 |
98.84% | |
계 |
827 |
811 |
98.07% |
|
한편, 교원능력개발평가를 실시한 전국 초·중등·특수학교 교원 34만 3,725명 중 장기능력향상연수 64명, 단기능력향상연수 1,055명이 연수대상자로 지명됐다. 이번에 장·단기 능력향상연수 대상자로 지명된 교원은 오는 8월까지 210시간(장기) 또는 60시간(단기) 이상의 연수를 받아야 한다.
2010년 장기능력향상연수 대상자가 2011년 장기능력향상연수 대상자로 지명된 경우, 6개월 동안 장기집합연수를 이수해야 한다. 올해 장기집합연수 심의 대상자로 선정된 교원은 6개 시·도의 총 8명으로, 시·도 평가관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3명(초등 1명, 중등 1명, 비교과 1명)의 교원이 장기집합연수 대상자로 선정됐다.
장기집합연수가 면제된 5명의 경우 장기능력향상연수 지명 1명, 퇴직 2명(해임 1명, 명퇴 1명), 직위해제(예정) 1명, 연수 면제 1명으로 집계됐다. 장기집합연수 대상자의 경우 3월 5일부터 8월 17일까지 24주 동안 730시간의 집합연수를 이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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