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김준 기자] 강원지방경찰청은 올해로 제66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도내 교육청 및 협력단체 관계자 및 도내 80개 중학생에서 1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과 함께하는
‘도전! 치안 골든벨’대회를 19일 개최했다.
이번 도전! 치안 골든벨 최종 1위는 삼척삼일중학교 변성우 학생이 차지했으며, 총 입상자 10명의 학생에게는 노트북 컴퓨터, PMP, 디지털카메라 등 최신 IT 기기들이 부상으로 수여 됐다. 1위 학생의 학교에는 도서 50권이 추가로 기증됐다.
강원지방경찰청 옥도근 청장은 “최근 학교폭력 등 청소년 범죄의 심각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오늘 골든벨 행사를 통해 미래 대한민국을 이끌어나갈 청소년들의 건전한 도전정신을 함양하고, 사회의 올바른 구성원으로 성장해 나가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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