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김준 기자] 횡성군은‘찾아주세요! 알려주세요! 소외된 우리 이웃'이라는 슬로건을 통해 오는15일 까지 관내 복지사각지에 있는 극빈층에 대한 일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기초수급자 등 기존복지대상 이외에 지자체의 행정력이 미치지 않는 사각지대에 있는 극빈층과 사회적 보호가 필요하나 군,읍면 민간사회복지시설∙단체 등으로부터 도움을 받지 못하는 대상자 발굴한다.
이를 위해 관내 공원 및 창고, 철거예정지역, 창고 등에 임시거주자, 아동동반 여관투숙자, 최약(우범)지역을 중심으로 일제조사하고 있으며 지난 9일에는 군 일제조사 추진팀과 횡성경찰서 합동순찰팀 3개 팀이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횡성군청 주민생활지원은“주위에 복지사각지대에 처해있는 주민을 발견하면 해당읍면사무소나 횡성군신고센터에 신고를 통해 나누는 복지를 이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