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김준 기자] 횡성군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경주교육문화회관에서 개최되는 '지역일자리 창출 우수기관 포상 및 업무연찬회' 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다. 이번 수상은 지난 2010년도 지역일자리 창출 추진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결과에 따른 것임을 21일 밝혔다.
군은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의 내실 있는 운영과 자립형지역공동체사업 추진, 일자리종합센터 운영, 사회적기업 육성, 일자리미스매치 해소, 고용우수기업 지원 등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최우수기관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연찬회는 행정안전부 제2차관과 부산시 경제부시장, 시·도 일자리담당과장 등 25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일자리 창출 우수기관·공무원에 대한 포상, 2011년도 지역일자리 추진계획 설명 및 의견수렴 등을 통해 지역일자리 창출의 우수사례 확산과 발전방안을 모색한다. 또한 대통령표창 수상으로 5억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고 이 자리에서 2010 지역일자리창출 우수사례를 발표하게 된다.
횡성군 경제정책과는 “더 많은 일자리, 더 좋은 일자리를 위해 청년층 실업 해소 노력과 더불어 일자리가 없어 힘들어하는 취약계층에 도움이 되는 안정적 일자리 창출에 매진했다”며“관내‘일자리가 많아 취업하기 쉽고 안정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다함께 살맛나는 횡성 건설’이라는 비전을 향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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