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투데이 조시내 기자] 제주도가 세계 7대 자연 경관에 선정되도록 민관이 손을 맞잡았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제주-세계 7대 자연경관선정 범국민 추진위원회, 제주특별자치도, 한국MICE육성협의회는 18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Jeju)에서 제주의 ‘세계 7대 자연 경관’(New 7Wonders of Nature) 선정을 위해 공동 협력을 하기로 하고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제주도의 세계 7대 자연 경관 선정이 외래 관광객 유치 확대 및 관광 한국 이미지 제고를 위해 중요하다는 점을 서로 인식하고, 제주도의 세계 7대 자연 경관 선정을 위한 홍보, 국민 및 외국인의 투표 참여 독려 등을 위해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문화부는 제주도의 세계 7대 자연 경관 선정을 위해 D-200일 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와 대내외 홍보 활동을 통해 국민들의 관심과 투표를 유도할 예정이며, 제주도의 세계 7대 자연 경관 선정은 한국 관광의 도약을 위한 좋은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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