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이혜선 기자] 고용노동부는 10월 실업급여가 334천명에게 2,887억원이 지급되어 전년 동기 351천명, 3,150억원에 비해 지급자수가 17천명(4.8%)감소했고, 지급액도 263억원(8.4%) 감소해 지급자수는 8개월 연속, 지급액은 7개월 연속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10월 실업급여 신규 신청자는 71천명으로 전년 동기 67천명보다 4천명(6.0%) 증가했다. 또 고용센터를 통한 10월 구인인원은 153천명으로 전년 동월에 비해 30천명(24.4%) 증가했다.
아울러, 금년 1∼10월 실적을 2009년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실업급여 신규신청자는 85천명(9.3%), 지급자수는 54천명(4.7%), 지급액은 4,069억원(11.6%)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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