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투데이 박미라 기자] 여성가족부는 지방자치단체와의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협력을 증진하며, 지역사회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9월 29일 광주 피렌체호텔에서 정책설명회를 갖는다.

이날 백희영 장관은 광주지역 단체(시설) 대표들에게 여성가족부의 정책을 설명하고, 지역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또한 설명회에서 백희영 장관은 우리 사회가 겪고 있는 경제적 어려움 극복과 서민생활의 안정, 아동·여성·청소년이 안전한 환경조성 정책과 실천계획을 설명한다.

아울러, 여성일자리 창출, 일·가정 양립을 위한 유연근무제(퍼플잡) 확산, 그리고 아동·여성·청소년의 안전확보 과제가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한편, 백희영 장관은 정책현장의 생생한 의견수렴을 위해 광주 아동·여성보호 지역연대와 전남 여성·아동 해바라기 센터(전남 목포시 소재) 개소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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