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김준 기자] 영월군농업기술센터(원장희 소장)는 지난 5월부터 주1회씩 10회 과정으로 운영하고 있는 어린이 원예 통합프로그램이 어린이 정서안정에 큰 도움을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원예통합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원예식물을 보고 느낌을 이야기 하고 글로도 써 보고 자라는 과정을 관찰하며 수량과 무게도 측정해 봄으로 자연스럽게 수학공부도 하게 되는 등 원예식물을 이용해 어린이 정서함양과 함께 다양한 교육을 하는 통합적인 새로운 교육 프로그램이다.
영월군지역아동복지센터 어린이 30여명을 대상으로 이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동행한 선생님들로부터 어린이 정서안정과 잠재적 능력 개발에 크게 도움이 된다는 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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