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김준 기자] 태백시청(김연식 시장)은 ‘제14회 태백 쿨시네마 페스티벌’ 특별프로그램으로 오는 8월1일부터 4일까지 태백시 중앙로에서 ‘제2회 태백워터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태백워터페스티벌은 2009년 처음 태백시 도심 한가운데 중앙로에서‘얼水절水’라는 주제로 어른아이 할 것 없이 시민은 물론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져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물놀이 난장 터를 말한다.
이번 축제도 중앙로에서 오후1시부터 2시까지 1시간 동안 진행되며, 지난 축제보다 업그레이드시켜 ‘소망의정화수마시기, 얼수절수미니올림픽, 게릴라물폭탄, 깜짝 시원 물벼락퍼포먼스’에 이어 참가자들이 모두 함께하는‘물총싸움’이 진행되어 신명나는 축제의 한 장이 될 예정이다.
태백시는 “워터페스티벌 개최를 통하여 물의 중요성과 절약 정신을 강조한다.”며“이번 축체의 핵심 포인트는‘일탈’을 즐기도록 하여 스페인‘토마토축제’나‘산페르민 황소축제’에 버금가는‘태백쿨시네마페스티벌’을 킬러콘텐츠로 키울 방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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