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두대간생태수목원은 백두대간 해발700m 위치한 도유림750hr(전시식물원 4ha, 생태숲 746ha) 및 무단개간지를 복원한 전시식물원과 수련원, 온실, 증식배양 및 교육연구시설과 체험학습공간 및 관람객을 위한 편의 시설 등을 갖추었다.
이곳 전시식물원 관람소유시간은 1시간정도 소유되며, 석병산 자락을 등반 할 수 있는 자체산책코스도 마련되어 5~6시간정도 소요하면 등산을 할 수 있다.
산림개발 연구원 동부지원 신장순 지원장은 “사람들의 무단으로 수목과, 화목을 훼손된 것을 복원하면서 미래의 꿈과 희망의 소산인 청소년 및 일반인의 산 교육장으로 만들 수 있을 것”같다면서 그동안 노고의 보람을 도민에게 보일 수 있게 되어다며 소박함을 표현했다.
또 지난 2001년부터 9년간에 걸쳐 84억 4천만원(국비 4,222, 도비 4,222)을 투자한 시설이다.
백두대간생태수목원은 1,000여종의 식물자원을 보유한곳으로 소나무 등 다양한 나무들로 이루어진 생태 숲이다. 구역 내 복주머니란, 쪽도리풀, 천마, 등칡 등 희귀 자생식물이 분포하고 있다.
또한 환경부지정 멸종위기식물 노랑만병초, 개느삼, 개병풍, 솔나리, 가시오갈피, 깽깽이풀, 세뿔투구꽃, 연잎꿩의다리, 히어리 등 9종을 보유하고 있다.
강원도 산림정책관 성길용은 “백두대간 생태수목원이 지역고유의 식물 종을 보전 증식 보급시키며”아울러“산림생태 체험교육 및 산림휴양, 산림치유의 기능을 선도하고, 지구온난화로 사라져 가는 우리 고유의 산림유전자원 을 지키고 보전하는 전진기지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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