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ively Gangwon’은 강원도의 강점인 청정성과 자연의 아름다움, 생기 있고 활력이 넘치는 인간중심 초점을 맞추었다.
도는 기존 도정통합이미지1개, 반디캐릭터1개, 이미지모토1개, 농,특산물 브랜드9개 등 다양하게 활용했으나 강원도만의 강한 차별화가 부족하다는 자체 판단을 통해 지난 2007년 말부터 추진하게 됐다. 또 2008년 1월‘브랜드 슬로건’공모한 결과 1,553건이 접수돼 이를 국내,외 전문가로 구성된 ‘대표브랜드자문단’의 폭넓은 자문과 ‘도정조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008년 6월 당선작 없이 가작 6건을 선정 시상한 바 있다.
이후 전문가의 추천안과 다양한 의견을 다시 수립해 2008년 9월에 전문 디자인 개발업체인『(주)CDR어소시에이츠』브랜드 용역을 추진해 자체개발한 10개의 안과 자체발굴을 통한 62개안 등 모두 1,625개안을 24회 걸쳐 다양한 검토와 노력한 결과 강원도만의 새로운 브랜드를 탄생하게 됐다.
도의 슬로건 '생명력 있고 살아 숨 쉬는 땅 활기차고 생동감 넘치는 희망의 강원도'이다.
그린과 블루컬러는 수려한 자연환경과 청정한 동해를 의미한다. 또 생명,건강과 자연관광산업의 최적지인 강원의 가치를 상징한다.
강원의 미래인 사람의 모습을 형상화한 것으로 강원인의 뜨거운 열정과 따뜻하고 순수한 마음을 표현했다.
서체는 자연과 인간이 어우러져 풍요롭고 생명이 살아 숨 쉬는 강원을 표현이다. 서체는 한결같은 믿음, 안정된 마음의 고향인 하늘내린 땅 강원을 표현이다.
강원도 기획관리실장 이근식은“이번 브랜드 선포로 강원도를 '머물러 살고 싶은 곳, 찾고 싶은 곳'으로 이미지를 더욱 차별화, 특성화 시켜 강원도의 가치와 이익이 증진되고 미래를 담보하는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지역의 경쟁력을 높이는 대표브랜드로 자리매김해 나가겠다"며“앞으로 상표등록을 마치고 응용디자인과 홍보에 역점을 두고 이 브랜드가 상품화와 주민소득이 이루어지도록 연계시켜 나가는 한편, 각종 홍보물은 물론 관광, 농수특산품, 기업유치 등 홍보마케팅에도 적극 활용해 나가도록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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