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훈련은 5월 12일부터 5월 14일까지 실시하는 「2010 재난대비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것으로 최근 해외의 잦은 지진 발생 등을 계기로 ‘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커지고 있는 상황을 감안해 지하철 테러와 이어지는 화재발생에 대한 통합적 대응훈련으로 진행된다.
이번 훈련에는 서울 송파구청과 도시철도공사․경찰․소방 및 군부대 등 8개 기관 248명이 참여한다.
백희영 여성가족부 장관은 훈련에 참가한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재난 및 안전사고 발생시에는 어린이, 임산부, 노인 등 약자를 최우선적으로 구조해 줄 것을 당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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