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또한 행안부는 구제역 정부합동지원단(단장: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관)을 긴급 구성하여 5월 3일부터 본격 가동할 예정이다.
정부합동지원단은 구제역 발생지역 현장의 구제역방역상황 긴급 점검, 방역대 설정, 인력 및 장비 동원, 관계부처간의 협의사항 등 구제역 방역대책을 현장에서 결정 및 집행한다.
한편,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은 5월 1일 구제역이 발생한 인천․경기․충북․충남도 행정부지사에게 “가용 행정력을 총력 동원해 구제역 방역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긴급 지시하고 “지방선거기간으로 인한 구제역방역에 누수가 없도록 감사관실 직원을 구제역 발생지역에 파견, 구제역 방역 및 대응상황 등을 긴급 점검할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시사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