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신서경 기자]
여성부와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은 18일 14:00에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2010년 여성 신년인사회’를 개최한다.
이번 여성 신년인사회는 2010년을 맞이해 여성정책의 새로운 패러다임과 비전을 공유하고 ‘더 큰 대한민국’으로의 도약을 위해 사회각계 여성인사들과의 교류․협력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어려움을 이겨내고 취업에 성공한 청년 여성 및 경력단절 여성, 노인 등 여성 3인이 참석해 새해 희망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백희영 여성부 장관은 “이번 신년인사회를 통해 여성지도자들이 단합해 당면한 경제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여성과 가족정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구축하여 국격을 높이도록 다짐하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로 21번째를 맞는 여성 신년인사회는 1990년 이래 매년 정례적으로 개최되고 이번 행사에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사회 각계 인사 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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