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플루엔자대책본부(본부장 전재희 보건복지가족부 장관) 산하 방역대책본부는 현재 총 355만 9천명분 정도의 항바이러스제를 보유하고 있으며 11월과 12월내에 타미플루 549만명분, 릴렌자 247만명분이 추가 입고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질병관리본부에 타미플루 155만 9천명분(83만 6천명분, 릴렌자 72만 3천명분) 비축 중이고 시도, 보건소, 거점병원, 약국 등에 약 200만명분 정도가 현재 유통 중이다.
약품 |
보유량 (’09.11.6.기준) |
타미플루 |
836,180 |
릴렌자 |
722,805 |
총계 |
1,558,985 |
타미플루는 11월 6일부터 12월 4일까지 549만명분, 릴렌자는 3차례(11월, 12월, 2010년 1월)에 걸쳐 247만명분이 입고될 예정이다.
또한 13세 미만은 소아용 타미플루뿐만 아니라 성인용 타미플루를 소분해 사용해도 되며 릴렌자는 흡인용 항바이러스제로 우리나라는 물론 외국에서도 신종인플루엔자 치료제로 사용되고 있다.
김원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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