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성부(장관 변도윤)는 강원도 한국여성수련원에서 전국 여성 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의 장, 팀장, 시도 여성인력담당 공무원 등 관계자 160명이 참석한 가운데 7월 9일부터 10일까지 경력단절여성의 취업지원 직무능력향상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각 센터에서 추진한 취업지원 우수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새일센터가 경력단절여성의 취업지원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취업지원 우수사례가 소개된다.
이날 워크숍에서 변도윤 여성부 장관은 ‘여성인력정책과 새일센터 비전’이라는 주제의 특강을 통해 저탄소 녹색성장시대에 여성역할의 중요성과 지속가능한 국가발전이 이루기 위해서는 효과적인 여성인력 활용에 달려있다는 점을 강조할 예정이다.
여성부에서는 경력단절여성의 경제활동 촉진을 위한 사업으로 전국에 72개소의 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지정해 운영 중에 있으며 현재 각 센터별로 7월까지 교육훈련생을 모집하고 8월부터 직업교육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세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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