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토로라가 '레이저 스퀘어드'시리즈의 새 제품인 '레이저 스퀘어드 럭셔리 에디션(RAZR² Luxury Edition)‘을 출시했다.
모토로라는 28일(목) 서울 웨스턴 조선호텔에서 모토로라 신제품인 '레이저 스퀘어드 럭셔리 에디션(RAZR² Luxury Edition)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레이저 스퀘어드 특유의 매끈한 형태에 18K 골드 악센트로 화려함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모토로라는 특히 이번 신제품 출시에 맞춰 모토로라 레이저 스퀘어드 홍보대사인 세계적인 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33.LA갤럭시)을 초청했다.
베컴의 내한은 지난 2002년 한일월드컵 직전 전지 훈련을 위해 제주를 방문한 이후 6년만의 내한이다. 베컴은 3월 1일 서울 상암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릴 소속팀 LA갤럭시와 FC서울의 친선경기를 위해 지난 26일(화)에 한국땅을 밟았다.
베컴은 이 자리에서 한국 방문의 소감에 대해 "팬들의 열렬한 환영에 너무 놀라왔다"며 말문을 연 후 신제품에 대해 "새롭고 혁신적인 제품이 많이 출시해 앞서 나가는
회사이며 스타일리쉬한 패션이 특징이다"고 말했다.
'레이저 스퀘어드 럭셔리 에디션의 두드러지는 특징은 독창적인 고급 디자인이다.
전면은 진공증착 방식으로 마무리하여 세련된 블랙 컬러를 띠며 18K 럭셔리 골드도금으로 포인트를 줘 한층 멋을 더했다. 후면 소프트터치에는 뱀피무늬를 양각으로 새겨 글래머러스한 느낌을 더했다. 또한 각 부품마다 디자인 디테일까지 꼼꼼히 따져 젊은 감각에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조남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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