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은 부인 권양숙여사와 26일 취임 3주년을 맞아 청와대 출입기자단과 함께 북악산에 올랐다. 대통령과 출입기자들이 소탈하고 격의 없이 대화를 나눌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다.
산 정상에서 노 대통령은 3주년의 소회와 앞으로의 과제를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임기 5년은 긴 것 같다.” 라며 편안하게 답변을 시작했다.
하지만 노 대통령의 답변은 언론을 통해 개헌론으로 와전되어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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