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27일까지 목재정보서비스 누리집 접수
[시사투데이 = 이한별 기자] 산림청이 우리 아이들이 쓸 교육재료를 국산목재로 활용한 제품을 찾는다.
산림청은 취약계층의 목재교육 기회 확대 및 생활 속 목재 이용 활성화를 위해 ‘생활 속 목재이용 국민참여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 처음 실시하는 이번 공모전은 복권기금과 산림청 지원을 통해 목재문화진흥회가 주관한다. 국민의 아이디어를 반영해 국산목재로 만든 교육 보조재를 아동·청소년 복지시설과 학교 등에 보급하는 국민참여 형식으로 진행한다.

공모 주제는 ‘손끝에서 배우는 자연, 목재교육(체험) 교보재’로 놀이형, 체험형, 보드게임 등 국산 목재를 활용한 제품이면 무엇이든 가능하다.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 1점 (산림청장상, 온누리상품권 200만 원) △우수상 1점 (산림청장상, 온누리상품권 100만 원) △장려상 3점 (목재문화진흥회장상, 각 온누리 상품권 50만 원) △특선 5점 (목재문화진흥회장상, 각 온누리상품권 20만 원) 등 총 550만 원 상당의 상금과 상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목재에 관심이 있는 국민 누구나 개인이나 단체로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 목재정보서비스 누리집(winz.forest.go.kr)과 목재문화진흥회 누리집(www.kawc.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작품 접수는 6월 13일부터 27일까지 목재정보서비스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결과는 8월 7일 발표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시사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