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 정명웅 기자] 이번엔 대기업 부장이다. 배우 류승룡이 회사를 위해 청춘을 바친 대기업 부장 역할을 통해 우리 사회에서 이젠 낀 세대가 된 50대 중년 남성의 애환을 풀어낸다.
22일 JTBC는 새 토일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이하 김 부장 이야기)를 다음 달 25일 처음 방송한다고 밝혔다.
'김 부장 이야기'는 회사를 위해 청춘을 다 바친 입사 25년 차 세일즈맨의 고민과 성찰을 담은 드라마다.
류승룡은 대기업 영업 1팀 부장이라는 직함에 자부심을 갖고 있었지만, 하루아침에 모든 것을 잃고 자신의 삶을 돌아보게 되는 김낙수 부장을 연기한다.
이 드라마는 동명 웹소설이 원작으로, 네이버웹툰으로도 만들어져 인기를 끌었다.
시사투데이 / 정명웅 기자 hoon1660@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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