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투데이 = 김준 기자] 소상공인연합회는 한미 정상회담을 통해 한미 관세협상 세부 협의가 타결된 데 대해 30일 논평을 내고 "내수 경기 활성화의 전환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소공연은 "관세협상 타결을 바탕으로 환율안정, 경기 활성화가 이어지면서 소상공인 업계에도 훈풍이 불어오길 기대한다"며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공동체(APEC) 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로 세계 무역 질서의 안정화와 대한민국 K-브랜드의 위상 역시 크게 제고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기업 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통한 대한민국 경제 체질 강화와 인공지능(AI) 전환시대에 발맞춘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에도 정부와 국회가 적극 나서 주기를 바란다"고 촉구했다.

벤처기업협회도 입장문을 내고 "국내 벤처기업의 대미 진출과 투자 확대, 경영실적 향상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혁신기술을 보유한 벤처기업들의 글로벌 사업화와 진출 기회가 확대될 것"이라고 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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