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투데이 = 박미라 기자] 레오나르도 다빈치, 윌리엄 셰익스피어, 아이작 뉴턴, 루트비히 판 베토벤, 그리고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이들의 공통점이 무엇인지 아는가?
서구 역사상 손에 꼽히는 천재들이다. 이들은 하나의 산봉우리에서 또 다른 산봉우리로 큰 어려움 없이 도약했다. 당사자들조차도 어떻게 그런 경지에 도달했는지 온전히 설명하지 못했을 가능성이 높다.
물리학자이자 작가·예술가이기도 한 저자는 이들 다섯 천재의 삶과 업적을 되짚으며 예술과 과학 속 '천재'의 본질과 공통된 특성을 탐구한다.
저자는 곱셈조차 힘들어했던 베토벤이 어떻게 피보나치수열을 교향곡에 본능적으로 녹여냈는지, '미루기의 천재'였던 다빈치가 어떻게 예술과 과학 분야 모두에서 양적·질적으로 경이로운 업적을 남길 수 있었는지 등을 설명해 나간다.
저자는 천재성이 단순히 타고난 능력의 문제가 아니라고 단언한다. 천재성은 성향·지능·성격적 결함·집중력·호기심·광기 같은 내적 요소와 시대정신·환경·문화적 요인 같은 외적 요소가 복합적으로 맞물려 형성된다고 주장한다.
불렌트 아탈라이 지음. 이원경 옮김.
상상스퀘어. 672쪽.
시사투데이 / 박미라 기자 472401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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