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투데이 = 이윤재 기자] 종합 식품기업 ㈜호재에프에스의 간편식 밀키트 브랜드 '아빠식당'이 11월 12일부터 15일까지 베트남 호찌민시에서 열리는 'Vietnam Foodexpo 2025'에 참가한다.
'Vietnam Foodexpo'는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규모가 큰 식품 전시회 가운데 하나로, 매년 전 세계 식품 바이어와 관계자들이 방문하는 국제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알려졌다. 아빠식당은 이번 전시를 통해 한국형 간편식의 경쟁력을 소개하고, K-푸드 기반 해외 판로 확대를 목표로 한다.
아빠식당은 2018년 설립 이후 자사 브랜드를 중심으로 다양한 한식 간편식을 개발·제조·유통해왔다. 대표 상품은 한국의 가정식 맛을 구현한 디저트·축산가공식품·즉석탕류/찌개·신선수산·간편면류 등 50여개 라인업을 갖췄으며, 현재 공식 온라인몰을 통해 판매되고 있다.
아빠식당은 “동남아는 한식 간편식 시장 성장 가능성이 매우 높은 지역”이라며 “이번 Vietnam Foodexpo 2025 참가를 계기로 해외 고객에게 아빠식당만의 맛과 품질을 알리고, 수출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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