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투데이 = 정명웅 기자] 지역민과 함께하는 농업협동조합은 농업경쟁력강화와 농업인의 경제·사회적 지위향상 및 문화·복지의 삶의 가치를 증진하기위해 우리 곁에서 동행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농업인의 자주적인 협동정신을 바탕으로 칠곡군 가산지역상생발전을 위한 ‘살기 좋은 농촌’활성화에 적극 앞장서며 지역의 든든한 동반자역할에 솔선수범하는 인물이 있어 세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그가 바로 가산농업협동조합(이하, 가산농협) 장윤기 조합장이다.
지난 2019년 3월 제14代 조합장으로 취임한 장 조합장은 ‘작지만 강한농협’을 가치로 삼고 이를 몸소 실천하는데 온힘을 쏟아내고 있다.
이에 장 조합장은 “올바르고 정직한 경영마인드로 밝은 미소와 따뜻한 마음을 밑거름 삼아 조합원과 지역주민·고객에게 든든한 디딤돌이 돼 삶의 질을 높이고 풍요롭게 할 수 있도록 22명의 임·직원모두가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평소에도 칠곡군 가산지역의 농업·농촌발전을 위한 일이라면 항상 발 벗고 앞장서는 장 조합장은 지역토박이로 지난 40여 년간 농업인의 삶을 걸어왔다.
특히 장 조합장은 전문적인 농업지식을 바탕으로 투철한 사명감과 강한 책임감을 갖고 탁상경영이 아닌 현장실무경영을 중요시하는 농협전문경영인답게 가산지역사회·농업경제발전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처럼 가산농협은 장 조합장을 중심으로 직원들과 똘똘 뭉친 결과 자산규모 상호금융예수금 1,320억 원, 상호금융대출금 970억 원과 조합원 1,149명의 자산을 안전하고 투명하게 관리해주고 있다.
또한 조합원중심의 복지서비스제공에 만전을 기하며 특히 벼(깨시무늬병)병해충확산방지를 위한 지역공동방제 협력체계를 구축해 드론방제사업으로 농가의 노동력문제를 해결한 결과 농작물피해최소화로 농가소득증대에 큰 도움을 주고 있어 농업인들로부터 호평이 자자하다.

이에 장 조합장은 “조합원의 농가소득증진을 통한 삶의 질 향상과 다양한 교육을 무상으로 지원하는데 사명·책임감을 갖고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지역의 특성상 작은 조합이지만 지역민과 함께하는 ‘작지만 강한 농협’으로 단단하게 성장하고 있으며 언제나 거리감 없는 사랑방역할로 조합원·고객에게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장 조합장은 관내 조합원자녀장학금·소외계층·독거노인·저소득가정청소년·농업인행복버스·농촌일솝돕기·불우이웃돕기 등 다양한 나눔·봉사에 솔선수범하고 있어 가산지역의 숨은 일꾼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에 대해 장 조합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상생·동반하는 농업협동조합으로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전달하며 모두가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공헌을 위해 앞장설 것이다”며 “‘주변의 소외되고 배고픈 사람에게는 따뜻한 밥 한술이라도 줘야한다’는 선친(6.25참전유공자 故人장희정)의 바른 가르침으로 나도 역시 아버지의 뒤를 따라 지역주민과 더불어 생활하고 동행하는 것이 진정한 조력자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를 토대로 장 조합장은 가산·칠곡지역 지역사회·농업경제·상호금융서비스 신뢰경영실천 및 지역사회의 나눔·봉사활동공로로 2025 제 17회 대한민국 사회공헌 대상(시사투데이 주관·주최)에 영광을 차지했다.
시사투데이 / 정명웅 기자 hoon1660@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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