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투데이 홍선화 기자] 디즈니 애니메이션의 실사판 영화 '모아나'가 개봉 직후부터 국내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10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모아나'는 전날 3만9천여 명(매출액 점유율 30.0%)이 관람해 1위를 기록했다. '모아나'는 개봉일이던 지난 8일에도 관객 수 6만6천여 명으로 1위를 차지했다.
10년 전 나온 애니메이션 1편을 원작으로 한 '모아나'는 모투누이 섬 족장의 딸인 모아나(캐서린 라가아이아 분)가 저주에 빠진 섬을 구하기 위해 전설 속 영웅 마우이(드웨인 존슨)를 찾아 바다로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를 그렸다.
국내 박스오피스 2위는 전날 3만8천여 명(매출액 점유율 27.2%)이 관람한 신민아 주연의 스릴러 '눈동자'가 차지했다.
지난달 24일 개봉한 '눈동자'는 누적 관객 101만9천여 명으로, 100만 관객을 넘겼다.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토이 스토리 5'는 관객 수 2만4천여 명(17.4%)으로 3위, 연상호 감독의 좀비 영화 '군체'는 7천여 명으로 4위(5.3%)를 기록했다.
강동원 주연의 코미디 영화 '와일드 씽'은 전날 3천여 명(2.1%)이 관람하며 5위를 기록했고, 누적 관객 수는 132만여 명이다.
이날 오전 9시 기준 예매율은 오는 15일 개봉하는 나홍진 감독의 SF 액션 영화 '호프'가 39.6%로 1위를 차지했다. 25만1천여 명이 개봉 전부터 관람을 기다리고 있다.
'모아나'는 예매율 16.7%(예매 관객 10만6천여 명)로 2위, 오는 29일 개봉하는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는 15.7%(9만9천여 명)로 3위를 차지했다.
홍선화 기자 sisatoday00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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