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투데이 = 전해원 기자] 학교안전공제중앙회(이사장 정훈, 이하 공제중앙회)는 18일(목)부터 1박 2일 동안 제주 썬호텔 2층 더 포럼에서 교육부, 시⸱도교육청 학교안전총괄 담당과장 및 실무자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도교육청 학교안전총괄 담당과장 워크숍’을 개최했다.
공제중앙회는 ‘23년 7월 13일 호텔인터불고 대구에서 교육부, 시⸱도교육청 학교안전총괄 담당과장 및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안전사고 예방 및 보상에 관한 법률」에 따라 추진하고 있는 학교안전사고 예방사업 운영의 연속성 및 실효성을 확보하고 학교안전정책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학교안전사고 예방사업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하였고, 학교안전법 제2장에 따른 학교안전사고 예방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워크숍은 지난 9월 11일(목) 대구 호텔수성 수성스퀘어에서 개최한 ’2025 시⸱도교육청 학교안전총괄 담당과장 회의‘에서 의결한 ’26년 학교안전사고 예방사업에 대한 현장 실효성 방향을 논의하고, 지역별 현안 공유, 미래형 학교안전 정책 발전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워크숍 1일차에는 학교안전 환경 변화 대응을 위한 교육부, 시⸱도교육청, 공제중앙회의 협력적 대응 방향 마련을 위해 지역별 학교안전 주요 현안을 공유 및 논의 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안전교육(탈 것, 다문화), ▲안전관리(제도정비, CCTV 등), ▲보상공제 등 3가지 주제의 총 7개 지역 현안을 공유하고, 현장 중심의 안전정책 실행방안을 모색했다.
* ①개인형 이동장치 안전교육, ② 픽시 자전거 안전교육, ③ 다문화 안전 교육, ④ 아동보호구역 지정 제도 정비, ⑤ CCTV 설치기준, ⑥ 실태조사 신뢰도, ⑦ 보상공제 범위
2일차에는 제주기상과학홍보관을 방문하여, 기후변화에 따른 미래 기후재난을 파악하고, 학교현장의 신종⸱복합재난 대응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정훈 이사장은 “이번 워크숍은 지역별 학교안전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미래형 재난의 선제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라며, “공제중앙회는 현장 맞춤형 학교안전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교육부와 시⸱도교육청과의 소통⸱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정 이사장은 “교육부, 시⸱도교육청과 함께 학생, 교직원, 교육활동 참여자 등 모든 학교 구성원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투데이 / 전해원 기자 sisahw@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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