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투데이 = 김현일 기자] 배우 김성령이 ‘당일배송 우리집’에서 팔색조 매력을 폭발시켰다.
어제(30일) 방송된 JTBC ‘당일배송 우리집’에서 김성령은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안방극장에 유쾌한 웃음을 선사했다.
‘당일배송 우리집’은 SNS를 통해 신청받은 시청자들의 사연과 김성령, 하지원, 장영란, 가비의 취향을 함께 반영해 고른 로망의 장소로 배송된 ‘이동식 하우스’에서 펼쳐지는 리얼 하루살이 관찰 예능이다.
이날 김성령은 국내 최초로 한강 위에 집이 있는 ‘선상 하우스’가 공개되자 “우리 여기서 하룻밤 자는 거야?”라며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놀라움의 연속인 선상 하우스의 모습에 김성령은 “태어나서 이런 경험은”이라며 말을 잇지 못하고 감격하는 등 리액션 요정 면모로 보는 재미를 더했다.
이어 김성령은 안대로 눈을 가리고 멤버들의 사진을 찍어야 하는 방 배정 게임을 시작했다. 2등을 한 김성령은 안방을 선택했으며, 구체적인 자리 위치까지 짚어주는 똑순이 모멘트로 미소를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김성령은 한강 위에서 배달 음식을 주문했다. 보트를 타고 자동차로는 10분 이상 소요되는 3km 거리의 픽업 장소까지 단숨에 도착하자 “교통 너무 좋다”라며 환호했고, ‘수상 하우스’만의 위치적 장점을 짚어주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해결했다. 멤버들과 식사를 이어가던 김성령은 건배사로 난데없이 ‘여성호르몬’을 외쳐 폭소를 유발하기도 했다.
김성령은 한강 위 집 앞마당에서 ‘무소음 댄스파티’를 즐기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헤드셋을 착용한 김성령은 몸에 리듬을 맡기며 반전의 춤 실력을 선보였고, 고요 속에서 무아지경으로 춤을 추는 그녀의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큰 재미를 안겼다.
이처럼 김성령은 설렘 가득한 리액션부터 센스 넘치는 입담 등 다채로운 예능감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프로그램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자연스러운 공감 능력과 여유 있는 매력으로 현장 분위기를 이끈 김성령의 활약은 매주 화요일 밤 8시 50분 방송되는 JTBC 예능 ‘당일배송 우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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