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정원 거닐면서 건강지켜요..'건강도시 스템프 투어' 실시
이윤재
| 2025-05-01 10:55:20
[시사투데이 이윤재 기자] 산림청은 국민 건강증진과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한국건강증진개발원과 협업으로 이달 1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2025년 건강도시 스템프 투어’를 실시한다.
올해 건강도시 스템프 투어는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국민 건강증진과 건강도시 조성 및 확산을 위해 매년 추진한다. 국민들이 안전한 신체활동을 할 수 있는 정원, 산책길 등 전국 306개소의 건강 장소를 방문해 인증하는 국민 참여형 캠페인이다.
산림청은 생활권 주변에 조성된 국가정원 2개소, 지방정원 13개소, 민간정원 147개소 등 총 162개소의 정원을 국민들이 안전한 신체활동 장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소개할 예정이다. 가벼운 산책이나 정원 가꾸기 활동이 스트레스를 감소시키는 등 신체적․정신적 건강 증진 효과를 이번 스템프 투어를 통해 알린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휴대전화에 ‘워크온(Walkon)’ 앱을 설치하고 등록된 건강 장소를 방문하면 자동 인증이 된다. 참여자에겐 매월 추첨을 통해 경품을 지급한다.
자세한 사항은 정원누리(www.garden.koagi.or.kr) 및 한국건강증진개발원(www.khepi.or.kr)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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