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통영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 본격화…기본계획 수립 착수

김준 기자

sisatoday001@daum.net | 2026-02-04 14:15:45

경남도,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민관 거버넌스 출범…2028년 착공 전망 지난해 7월 공모 선정 당시 통영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해양숙박거점 [통영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시사투데이 김준 기자] 경남도가 통영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사업을 올해부터 본격화한다.

도는 4일 통영시청에서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 기본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와 함께 민관 협력 거버넌스 출범식을 개최했다.


지난해 7월 공모 선정 당시 통영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해양레저거점 [통영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한국관광개발연구원 컨소시엄이 내년 1월까지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 기본계획을 세운다.

도는 해양수산부가 내년에 기본계획을 승인하면 실시설계, 행정절차를 거쳐 2028년 사업 착공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민관 협력 거버넌스는 이 사업 자문기구를 넘어 지역민, 전문가들이 사업 의사결정에 참여하는 소통 창구 역할을 한다

도, 통영시, 도의회, 통영시의회, 민간투자자(한화호텔앤드리조트·금호리조트), 경남요트협회, 통영요트협회, 통영관광개발공사, 해양수산개발원, 경남대, 문화관광연구원, 경남관광재단, 통영 도산·도남권역 주민자치위원회·이장단 등이 거버넌스에 참여한다.

지난해 7월 해양수산부가 전국 최초로 선정한 통영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사업은 통영시 도남동과 도산면 일대를 요트와 숙박·레저가 어우러진 글로벌 관광거점으로 만드는 대형 프로젝트다.

해양수산부가 1천억원, 경남도·통영시가 1천억원을 투입하고, 한화호텔앤드리조트·금호리조트가 9천400억원을 투자해 2037년 개장 목표로 해양숙박권역(도산면)에 1천70실, 2029년 개장 목표로 해양레저권역(도남동)에 228실 리조트를 단계적으로 조성한다.

해양수산부, 도·통영시는 해양복합터미널·미디어아트 수상공연장(이상 해양레저권역), 요트클럽·육상 요트계류장(이상 해양숙박권역) 등을 조성하고, 민간기업은 리조트를 짓는다.


김준 기자 sisatoday00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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