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의 근본가치 ‘우리 테두리’··· 국민 농협으로 거듭나
정명웅
| 2025-02-07 10:12:11
[시사투데이 정명웅 기자] 농업협동조합은 농업인의 경제·사회적 지위향상과 문화·복지의 삶의 가치를 증진하기위해 적극앞장서고 있다.
이런 가운데 농업인의 자주적인 협동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상생발전을 위한 ‘농촌경제·농업인복지’활성화에 힘을 기울이며 지역의 든든한 농업인동반자역할로 솔선수범하는 인물이 있어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다.
그 주인공이 성남지역의 판교낙생농업협동조합(이하, 판교낙생농협) 정재영 조합장이다.
지난 2015년 제 15代 조합장으로 취임한 정 조합장은 ‘국민과 함께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국민의 농협으로 거듭나는 미래 100년 농협’을 목표로 삼고 이를 몸소 실천하는데 힘을 기울이고 있다.
평소에도 성남시 분당구(前광주군 낙생면)지역발전을 위한 일이라면 항상 발 벗고 제일먼저 앞장서는 정 조합장은 지난 1976년 농협에 입사해 27년간 근무하다 전무로 퇴직 후 ‘3선 경기도의원’의 정치인생을 거쳤다.
그리고 현재 판교낙생농협 조합장으로 자리를 잡고 ‘국리민복’(나라의 이익과 국민의 행복)정신을 담아 투철한 사명과 강한 책임감아래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특히 정 조합장은 ‘공개·공정·공평의 3공(公)원칙’과 ‘실의·실용·실천의 3실(實)주의’를 운영방침으로 삼고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국민의 농협구현, 도·농상생과 해외농협 교류확대 그리고 농협다운 선진복지농협실현 등을 실천하기위해 불철주야로 열정·성의를 쏟아내고 있다.
이에 정 조합장은 “상생의 가치를 근본으로 나와 너를 넘어선 ‘우리’의 테두리 안에서 농협과 조합원 그리고 지역사회와 지속적인 상생을 통해 다가올 미래를 함께 대비하고 있다”며 “특히 미래지향형 판교낙생농협으로 거듭나는데 임·직원모두가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처럼 판교낙생농협은 정 조합장을 중심으로 임·직원들과 똘똘 뭉친 결과 상호금융자산규모가 8,530억 원, 상호금융예수금 7,710억 원, 상호금융대출금 5,600억 원과 조합원 1,116명의 자산을 본점 및 ‘판교·신기·미금·오리역·운중·백현’지점에서 안전하고 투명하게 관리하고 있다.
정 조합장은 “판교낙생농협人은 어느 곳에서든 ‘수처작주(隨處作主) 입처개진(立處皆眞)’의 마음으로 주어진 역할에 책임감을 갖고 ‘선진복지농협’을 실현하는데 혼신의 힘을 기울일 것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정 조합장은 지역사회발전과 조합원복지향상을 위해 성남사랑농협봉사단장, 성남문화원부원장 등의 왕성한 활동으로 조합원자녀장학금·소외계층·독거노인·저소득가정청소년·대한적십자사·‘송년음악회’·농촌일솝돕기·농산물꾸러미·불우이웃돕기 등 다양한 나눔·봉사에 솔선수범하고 있어 성남지역의 숨은 일꾼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에 대해 정 조합장은 “매년 송년음악회개최와 문화센터운영, 성남사랑봉사단참여, 주부대학 활동지원 등 지역사회공헌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며 “신년화두 메시지가 ‘본(本)’인만큼 본질을 바로알고 기본이 바로선 사회를 만들어나가는데 임직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이런 정 조합장은 성남지역사회·농촌경제·금융서비스 신뢰경영실천 및 지역사회의 나눔·봉사활동공로로 2025 제 16회 대한민국 미래를 여는 인물 대상(시사투데이 주관·주최)에 영광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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