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사랑모아여성병원 ‘다빈치 로봇수술’ 명의, 여성 토털케어 의료시스템 구현

전해원

| 2024-12-31 09:24:50

연세사랑모아여성병원 이홍중 병원장

[시사투데이 전해원 기자] 산모에서 엄마가 되기까지, 나아가 여성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최상의 산부인과 의료서비스 제공에 앞장서 온 ‘연세사랑모아여성병원(병원장 이홍중)’이 ‘사랑을 나누는 병원, 기쁨이 가득한 병원’의 모범적인 이정표를 우뚝 세웠다.

실제로 연세사랑모아여성병원은 최신 의학트렌드를 접목한 첨단 의료인프라 조성에 만전을 기하며, 풍부한 임상노하우를 보유한 우수 전문의들이 직접 진료·수술을 집도하는 차별화된 의료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기해왔다.

특히 연세사랑모아여성병원에는 다빈치 로봇수술 800례를 최단기간으로 달성하는 등 최근 3년간 국내·외에서 가장 많은 산부인과 로봇수술을 시행한 의사로 손꼽히는 이홍중 병원장을 필두로 20년 경력 이상의 대학 교수 출신 전문의가 포진돼 있다.

지난 2022년 ‘하이푸·로봇수술센터’를 개소한 이래 최신 다빈치로봇을 도입함에 따라 2년여 만인 올해 11월에는 여성·산부인과 질환 로봇수술 1천례를 돌파하는 대기록도 이뤄냈다.


이를 토대로 연세사랑모아여성병원은 ‘자궁·난소 보존치료’ 분야 명의로 명성이 자자한 이 병원장 주도의 ‘4세대 로봇수술 다빈치’를 실시하며, ▲자궁근종 ▲자궁내막증 ▲자궁선근종을 비롯해 ▲난소낭종 ▲골반장기 탈출증 ▲자궁탈출증 등 다양한 여성 산부인과 질환에서 뛰어난 치료효과를 입증해냈다.

무엇보다 다빈치 로봇수술은 3D 고해상도 화면으로 10배까지 수술 부위의 시야를 확보할 수 있어 사람의 손이 미처 닿기 어려운 부위에도 섬세하고 정밀한 수술이 가능하다.

다만 집도의가 보유한 숙련도와 정교한 술기(skill)가 관건인 만큼 이 병원장과 의료진들이 그간 쌓아올린 전문성은 그야말로 큰 부분을 차지할 수밖에 없다.

나아가 병원은 지하 3층·지상 3~8층 규모의 ▲분만실(가족분만실) ▲신생아실 ▲태동 검사실 ▲입원실 ▲피부·성형외과 ▲산후조리원 ▲에스테틱(문화센터) ▲야외정원 등 안락하고 쾌적한 여성건강 토털케어 시설도 완성했다.

여기에선 소중한 ‘새생명’ 탄생의 축복을 견인하는 ‘신자연주의 출산’에 앞장서며, 산모·태아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 순위에 둔 진심을 다한 양질의 분만환경 조성에 심혈을 기울인다.


이는 바로 ‘연세사랑모아 9가지 분만원칙’으로 요약되며, ▲신자연주의 출산 ▲르봐이예 분만 ▲캥거루케어 ▲가족분만 ▲주치의 분만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 상시 대기 ▲순산프로그램 ▲스트라이커 LDR 최고급 분만침대 ▲응급상황 신속 대처로 구성된다.

호흡을 활용한 통증 조절, 골반 마사지, 골반 운동, 아로마 마사지, 일어나 걷기 등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환경을 만들고 주치의 분만을 원칙적으로 적용해 위급상황에는 신속·정확한 처리를 진행하는 점이 키포인트다.

덕분에 산모들은 두려움·굴욕감·스트레스에서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생애 가장 감동적인 순간을 맞이할 수 있고, 응급상황을 대비한 주치의가 항시 근처에서 대기하고 있기 때문에 의료만족도가 가히 드높다.

이 병원장은 “‘좋은 병원은 어떤 병원인가?’에 대한 고민을 거듭한 끝에 산모·태아의 건강과 생명을 책임질 수 있는 실력을 갖춘 병원이란 해답을 얻게 됐다”며 “장차 우리나라 기둥이 될 아이들의 건강한 출산을 함께하며, 여성 토털케어 의료서비스 수준 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것”이란 다짐을 내비쳤다.

덧붙여 “내년부터는 국내 여성 1위 암을 차지하는 ‘유방외과’ 검진도 계획 중”이라며 “최첨단 의료장비 도입과 인프라 확장에 더욱 심혈을 기울이고, 다양한 취약계층 지원에도 더욱 힘써 사회공헌에도 힘을 보탤 것”이란 각오도 다졌다.

한편 연세사랑모아여성병원 이홍중 병원장은 풍부한 임상노하우에 기반을 둔 선진 여성 토털케어 의료시스템 구축에 정진하고, 지속적인 의료인프라 고도화에 앞장서 고난도 로봇수술 사례 달성을 이끌며, 여성중심 의료서비스 최적화를 통한 환자 건강증진 및 지역사회 나눔활동 실천 선도에 기여한 공로로 ‘2024 대한민국 사회공헌 대상(시사투데이 주최·주관)’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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