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석 윤애경 작가’, 11월 29일까지 개인전 열어
이윤지
| 2024-11-07 12:09:16
[시사투데이 이윤지 기자] 지난 1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양주시의회 의정갤러리에서 ‘람석 윤애경 작가’의 개인전이 진행 중이다.
윤애경 작가는 경기도 의정부에서 ‘윤갤러리’를 운영하고 있다. 그러면서 캘리그라피 작품 활동으로 한글의 아름다움과 우수성 전파에 헌신하고, 미술 저변 확대 및 창작·전시 활성화를 도모하며, 후진 양성과 지역문화예술 발전에 앞장서왔다.
또한 윤 작가는 2021년 ‘신비로운 노송 펜화집’을 출간하며 주목받았다. 휘어지고 틀어진 고목들 안의 실체와 추상 등을 섬세한 터치로 노송의 기상과 기품을 드러냈다.
특히 윤 작가의 이번 개인전에는 기존 액자나 판넬이 아니라, 족자 등 고전적인 재료와 캘리그라피의 다양한 기법들로 완성한 작품들이 전시돼 관람객들의 발길을 잡는다.
한편, 람석 윤애경 작가는 지난 1일에 ‘2024 대한민국 사회공헌 대상(시사투데이 주최·주관)’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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