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호 장관, 통일·대북정책 한미간 공조 강화..워싱텅 방문

관리자

| 2024-07-17 11:54:25

통일부

[시사투데이 이윤재 기자] 김영호 통일부 장관이 통일·대북정책에 대한 한미간 긴밀한 공조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약 5년 만에 미국 방문에 나선다.

김영호 통일부 장관이 '미국 지역 고위급 국제통일대화'와 '2024 북한인권국제대화 기조연설' 등을 위해 21일부터 26일까지 미국 워싱턴(Washington D.C.) 지역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미국 정부·의회 인사와 한반도 문제 전문가들을 만나 최근 한반도 정세를 비롯해 북한인권 증진, 납북자·억류자·국군포로 문제 해결, 새로운 통일담론 등 통일‧대북정책 현안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22, 23일 양일간 개최되는 '2024 북한인권 국제대화'에서는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다.

이어 워싱턴 지역 동포와의 대화, 현지 특파원 간담회를 갖고 우리 정부의 통일·대북정책 설명과 동포 사회의 이해와 협조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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