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호 통일부 장관,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 출연
이윤재
| 2024-07-12 10:22:06
[시사투데이 이윤재 기자] 김영호 통일부 장관이 오는 14일 제1회 북한이탈주민의 날을 기념해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에 출연한다.
해당 프로그램에는 서민갑부 이순실, 짐 로저스의 수행비서 정유나, 목선 해상 탈북 신화 김이혁, MZ세대 대표 서현경 등 북한이탈주민이 패널로 출연한다.
김 장관은 이들 북한이탈주민을 직접 만나 이야기를 듣고 우리 사회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기울인 그들의 노력을 격려하고 '북한이탈주민의 날'의 의미를 되새긴다. 또한 각 패널이 경험한 북한 실상을 청취하고 북한경제사회실태인식 보고서를 바탕으로 북한 경제 상황과 사회 변화상을 함께 짚어보는 시간도 갖는다.
통일부 측은 "첫 북한이탈주민의 날을 맞아 진행되는 방송을 통해 국민들이 북한이탈주민을 좀 더 이해하고 포용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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