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장년 이전직 돕는 '내일센터' 4개소 추가

이윤지

| 2024-04-30 10:17:11

고용노동부 세종청사 전경

[시사투데이 이윤지 기자] 인천, 대구, 경북 북부, 강원 영동 지역에 중장년내일센터가 문을 연다.

고용노동부는 중장년층 인구가 늘고 이·전직이 활발해짐에 따라 고용서비스 수요 대비 중장년내일센터가 부족한 지역에 중장년내일센터 4개소를 추가 지정한다고 30일 밝혔다.

중장년내일센터는 고용부에서 지정하는 중장년 고용서비스 제공 기관으로 40세 이상 중장년을 대상으로 생애경력설계서비스, 전직지원서비스 등 중장년 대상 고용서비스를 지원한다.

이번에 추가 지정된 중장년내일센터는 모두 고용복지+센터에 입주해 중장년 전담창구를 운영해 고용센터 방문 시 중장년내일센터 서비스도 한 곳에서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추가 지정으로 중장년내일센터는기존 31개소에서 35개소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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